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김지훈이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지훈은 늦은 밤 혼자 운동하다 동네에 숨은 '철봉 고수'를 만났다. 하지만 운동 열정을 불태우다 뜻밖의 사고를 당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지훈은 철봉인에게 "저 플란체 자세 좀 봐 달라"라며 "볼 때는 쉬워 보이는데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팔이 펴질 것 같은데 안되더라"라며 아쉬워하더니 계속해서 고난도 자세에 도전했다. 조금씩 몸을 기울이며 기술에 들어가던 순간 기구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낙상 사고에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는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괜찮냐, 다친 거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김지훈은 민망해 하며 웃었다. 그는 "괜찮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순식간에 미끄러졌다. 저는 그래도 운동을 많이 하니까 안전하게 잘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시 한번 영상이 나오자 본인도 민망해 하며 폭소했다. 전현무는 "화면 밖으로 사람 없어진 거 처음 봐"라면서 "옛날 만화에 저런 거 나온다"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훈을 처음 만난 철봉인은 "괜찮으시냐"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김지훈을 일으켜주고 첫 만남에 옷에 묻은 흙까지 털어줘야 했다. 김지훈은 머쓱해 하며 "다행히 막 심각하게 그렇지는 않다"라더니 갑자기 상황 정리를 했다. "진짜 혼자 운동하다가 저랑 비슷한 단계의 분을 만나니까 반갑다. 아무튼 파이팅 하셔라"라고 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지훈은 창피함에 뒤도 안 돌아보고 줄행랑을 쳤다. 그럼에도 또 다시 철봉에 매달려 운동하는 모습에 전현무는 "집에 들어가, 이제!"라며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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