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6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볼더링 결승전에서 암벽을 오르고 있다. 2021.8.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18세 나이로 출전한 첫 올림픽에서 희망을 본 스포츠 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18·노스페이스)이 대회를 마친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채현은 도쿄 올림픽을 통해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아쉽게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10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침착하고 담대한 모습으로 세계 유수의 선수들과 경쟁을 펼치며 올림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채현은 7일 자신의 SNS에 "결승 진출만하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면서 "많이 즐겼다. 하지만 결승 성적에 대한 좌절감도 있다"고 복합적인 감정을 전했다.


이어 "꿈꾸던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했고, 옆에 있는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좋았다"고 첫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을 마친 서채현은 곧장 다음 무대를 준비한다.

그는 "이제 다음 월드컵을 준비할 시간이다. 한 주 동안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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