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정책과 대선 공약 생산을 뒷받침할 정책자문 전문 기구인 국민캠프에 SBS콘텐츠허브의 박철희 사외이사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후 1시35분 SBS콘텐츠허브는 현재 전일 대비 290원(3.63%)상승한 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로 나눠 총 42명의 교수 및 전문가들이 분야별 정책과 공약에 대한 자문을 맡는 1차 정책자문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외교·안보·통일 분과는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가 간사이며,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 김천식 통일부 차관,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 19명이 참여한다.
정책자문 전문가들은 이미 전부터 분과별로 모임을 갖고 정책 과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해왔다. 국민캠프는 향후 학계·정관계 뿐 아니라 현장의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로 정책자문 전문가로 위촉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준 총괄간사는 "앞으로 정책자문 전문가들은 윤 후보의 비전을 뒷받침할 정책을 마련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해 윤 후보에게 조언할 계획"이라며 "또한 국민캠프 정책총괄본부(본부장 :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 및 대선 공약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1차 정책자문단 명단에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SBS콘텐츠허브에도 관심이 몰리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