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트코인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과세안 하원 표결을 앞두고 보합세다./뉴스1
비트코인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과세안 하원 표결을 앞두고 보합세다.

11일 오전 7시 5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한 4만5770.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82% 상승한 3179.96달러에, 도지코인은 2.87% 오른 0.26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4만4705달러~4만6637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오고 갔다.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과세안이 상원을 통과하고 하원으로 넘겨진 가운데 하원 표결을 지켜보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의 일종인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가 6억달러에 이르는 해킹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미국의 대형 영화관 체인인 AMC가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애덤 애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비트코인으로 영화 관람료 등을 결제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전산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