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결함이 발견된 현대차·BMW·벤츠·토요타 등 35개 차종 2만8946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일부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상은 총 35개 차종 2만8946대며 업체별로는 ▲현대차 1만407대 ▲BMW 5656대 ▲벤츠 4781대 ▲재규어 랜드로버 721대 ▲토요타 689대 ▲혼다 6692대다.

현대차·BMW의 결함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만407대는 후방 동력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의 강도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후륜 주행모드 시 뒷바퀴에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 됐다. 차량 제작일자는 2018년2월1일~2019년 12월4일이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5개 차종 565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가 특정 상황에서 오작동으로 손상돼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 차종을 살펴보면(모델명, 제작기간, 다상차량 대수 순) ▲540i xDrive(2020년 6월15일~2020년 10월29일, 107대) ▲540i xDrive Luxury(2019년 6월25~2020년 6월30일, 205대) ▲630i xDrive(2020년 6월16일~2021년 6월21일, 1169대, 189대 미판매) ▲630i xDrive Luxury(2019년 7월3일~2020년 6월30일, 633대)다.

이어 ▲640i xDrive(2020년 6월26일~2021년 6월18일, 126대, 32대 미판매) ▲640i xDrive Luxury(2019년 6월11일~2020년 6월30일, 323대) ▲745e iPerformance( 2019년 4월2일~2021년 6월8일, 334대 7대 미판매) ▲745Le iPerformance(2019년 4월2일~2021년 6월11일, 397대, 13대 미판매)가 포함됐다.
현대차·BMW·벤츠·토요타 등의 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35개 차종 2만8946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추가로 ▲M340i(2019년 6월28일~2021년 6월25일, 876대, 56대 미판매) ▲M340I xDrive(2020년 2월14일, 1대) ▲M340i xDrive Touring(2020년 2월28일~2021년 6월16일, 137대, 11대 미판매) ▲M440i xDrive(2020년 10월19일~2021년 6월17일, 120대, 17대 미판매)도 있다.
이밖에 ▲X3 M40i(2020년 3월17일~2021년 6월2일, 232대, 84대 미판매) ▲X4 M40i(2020년 6월3일~2021년 6월17일, 197대, 118대 미판매) ▲Z4 M40i(2019년 2월21일~2021년 5월28일, 272대)도 대상이다.

벤츠는 ‘화재 우려’·재규어랜드로버 ‘주행 중 시동꺼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3개 차종 4781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SW)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부품이 과열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드러났다.

대상 차종은 ▲C 200(2014년 4월26일~2017년 11월23일, 2308대) ▲C 200 Coupé(2015년 11월12일~2018년 2월28일, 1152대) ▲C 200 Cabriolet(2016년 1월22일~2018년 2월28일, 1321대)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4개 차종 721대는 배터리 접지 볼트 설치 불량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차량에 전원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디스커버리 SD4(2019년 1월21일~2019년 5월29일 106대, 2019년 11월4일~2020년 6월26일, 149대) ▲디스커버리 TD6(2018년 10월18일~2019년 6월10일, 229대 ▲디스커버리 SD6(2019년 8월28일~2020년 3월2일, 236대) ▲디스커버리 D300(2020년 9월17일, 1대 미판매)이다.
현대차·BMW·벤츠·토요타 등의 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35개 차종 2만8946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사진은 리콜 대상 자동차 중 일부의 결함 내용. /사진=국토부

일본차 ‘토요타·혼다’ 대상 차종은 총 7381대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2개 차종 488대는 긴급제동보조장치 SW 오류 등으로 충돌 전 제동보조 기능이 지연돼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긴급제동보조장치 SW 오류 대상 차종은 ▲프리우스 2WD(2020년 7월1일~2021년 5월10일, 458대 ▲프리우스 AWD(2020년 7월24일~2021년 5월11일, 30대)이고 연료펌프제어장치 리콜 대상 차종은 ▲RAV4(2020년 9월1일~2021년 5월14일, 201대)이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9개 이륜차종 6692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부반사기 반사성능이 자동차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상 이륜차종은 ▲NBC110(2020년 1월2일~2020년 10월7일, 5280대) ▲MSX125(2020년 1월7일~2020년 6월11일, 192대) ▲CRF250RLA2020년 5월26일~2020년 7월29일, 12대) ▲CMX500A(2020년 2월3일~2020년 10월1일, 352대) ▲CBR500RA(2020년 1월7일~2021년 1월8일, 144대, 16대 미판매)이다.

이어 ▲CB500FA(2020년 7월15일~2020년 7월25일, 17대, 15대 미판매) ▲CB500XA(2020년 4월24일~2021년 1월15일, 120대) ▲CBR650RA(2020년 2월19일~2020년 8월25일, 320대) ▲CB650RA(2020년 2월19일~2020년 8월24일, 224대)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