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자회사 휴메딕스가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을 위해 입국한 기술진과 백신 생산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사진=휴메딕스
휴온스그룹 자회사 휴메딕스가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을 위해 입국한 기술진과 백신 생산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휴메딕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러시아국부펀드(RDIF) 기술진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메딕스 제2공장을 방문했다.

지난주에 입국한 스푸트니크V 기술진은 지난 9일 백신 원액 제조 생산 라인 탐방에 이어 오늘 휴메딕스 바이알 충전 완제품 생산 라인까지 돌아보며 전체적인 백신 생산 설비를 살펴봤다.


기술이전 총책임자 드미트리 쿨리쉬 고문은 이번 휴메딕스 방문을 통해 휴메딕스 품질관리(QC)팀과 백신 바이알 충전과 완제품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완제의약품(DP) 기술이전 및 상업화 생산 일정 등을 협의했다.

휴메딕스 공장 탐방 후에는 휴온스와 스푸트니크V 및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국내 품목허가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휴메딕스의 백신 생산 설비 점검과 휴온스가 추진 중인 국내 품목허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