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X세미콘
LX세미콘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구동칩(DDI) 공급부족과 판가 인상으로 마진이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37분 LX세미콘은 전 거래일 대비 9700원(8.27%)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고운 KB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05%, 924% 증가한 4493억원, 955억원을 기록했다"며 “대형 DDI 가격 상승이 원가 상승률을 상회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전망되어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며 “최근 LCD 가격 하락이 시작되면서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OLED 점유율 확대가 LX세미콘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