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메지온이 폰탄환자 대상 간질환 개선 임상시험 결과 발표에 상승세다. /사진=메지온
메지온이 폰탄환자 대상 간질환 개선 임상시험 결과 발표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32분 메지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9.94%) 오른 1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이날 폰탄 환자 대상 간질환 개선 임상시험 결과 매우 의미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임상학적·통계학적 데이터를 얻었다고 밝혔다. 

메지온에 따르면 간 섬유화를 검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바이오 마커(Bio-marker) 수치가 획기적으로 낮아졌으며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는 피 밸류(p-value)가 0.0001이하로 기대 이상의 수치로 나타났다. 일부 환자들은 간섬유화 분류상 심각한 단계에서 중증 단계로, 또 중증 단계에서 초기 단계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메지온 측은 "독점적 권리를 최단 기간내에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난 13일 미국에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면서 "이번 특허 출원의 적용범위는 폰탄 수술을 받은 단심실증 환자의 간질환 치료에 국한되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간질환 환자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FALD 스터디 결과 쥴비고(Jurvigo)® 신약 승인 후 다양한 치료 효과와 더불어 의료 보험사 들과의 약가 협상에 있어서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시장점유율을 보다 빠르고 높게 달성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향후 상업화 성공에 커다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메지온은 9월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미국 FDA와의 MCM(Mid Cycle review Meeting)을 준비 중이며 이번 FALD 스터디의 주요 내용은 향후 학술지와 언론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