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상반기 판매 감소에도 영업손실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쌍용차 더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올 2분기에 ▲판매(내수+수출) 2만1695 ▲매출 6124억원 ▲영업손실 932억원 ▲당기 순손실 94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판매(내수+수출) 4만314대 ▲매출 1조1482억원 ▲영업손실 1779억원 ▲당기 순손실 180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판매가 줄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했다.


2분기에는 상거래 채권단의 부품 공급 결의에 따른 정상적인 라인 가동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1분기 대비 16.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판매의 경우 올 1분기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감소했다. 매출은 지난 4월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15.3%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