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해 출시한 올리지오 제품 이미지./사진=원텍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부진을 극복하고 실적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텍은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8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9% 증가한 214억99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억34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출시한 RF(무선주파수) 기반 신제품인 '올리지오(Oligio)'의 인기에 힘입은 바 크다"면서 "지난해 출시 후 3개월 만에 1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총 350여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원텍은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전년동기대비 173% 늘어난 508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올해는 올리지오 제품의 매출 본격화와 필소 소모품 팁(Tip)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타이탄(tightan) 등의 출시로 이를 중심으로 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피코케어 마제스티는 지난해 IR52 장영실상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피코케어(Picocare)'의 혁신모델로 지난달 출시됐다. 피코초 기술의 정점이 구현된 레이저 장비로 기존 피코케어보다 펄스 지속시간(Pulse Duration)이 45% 더 빠르다. 최대 출력파워(Peak Power)도 50% 향상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지오의 국내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태국, 홍콩, 베트남 등 전세계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혁신의료기기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