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창림이 김연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재일교포 출신 국가대표 유도 선수 안창림이 출연했다. 안창림은 얼마 전 막을 내린 제32회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안창림을 만난 MC 유재석은 '배구 여제' 김연경을 언급하며 "김연경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하는 선수로 안창림 선수를 뽑았었다"라고 했다. 앞서 김연경은 "안창림 선수를 훈련하면서 자주 마주친다. 올림픽에서 기대하고 있다. 훈련하는 걸 많이 봤는데 열심히 하더라. 지켜봤기 때문에 좋은 성적 기대한다"라고 했었다. 이에 대해 안창림은 "그러셨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안창림은 김연경을 떠올리며 "너무 멋있다. 선수촌에서 많이 본다"라고 밝혔다. 특히 "항상 인사를 먼저 해주신다. 존댓말로 먼저 얘기해 주시고, 장난도 쳐 주신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재석이 "어떤 장난을 치냐"라고 묻자, 안창림은 "제가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으면 '너무 가벼운 거 아니야?' 한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지금 김연경 선수 떠올랐다"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호칭은 뭐라고 하냐"라는 말에 안창림은 "누나라고 할 정도로 친하진 않고"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한번 해라, 누나라고 해봐라"라고 부추겼다. 부끄러워하던 안창림은 이내 "연경이 누나, 이번에 수고하셨다"라며 수줍게 '누나'라는 호칭을 써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진행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국가대표 특집 1탄에는 안창림 외에도 양궁 선수 안산, 강채영, 장민희 그리고 럭비 선수 안드레 진, 정연식이 출연했다. 앞서 예고편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도마 국가대표 여서정, 신재환 등 또 다른 올림픽 스타들은 다음주 이어지는 국가대표 특집 2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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