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력공간 커먼즈필드 디자인.(행전안전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의 공동브랜드인 '커먼즈필드(COMMONZ FIELD)'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노르트하임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커먼즈필드는 지역활력의 주요개념인 '커먼즈(공유자원·공동체·규범 간 역동적 상호작용)'와 현장·일대를 뜻하는 '필드'를 결합한 표현이다.


브랜드마크는 누구의 이야기도 담을 수 있도록 대화의 말풍선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누구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풍선처럼 일상 속 담론이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발전하는 것을 상징한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행안부에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유휴공간을 탈바꿈해 일반주민, 민·관·산·학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지역사회혁신 거점공간이다.

그동안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 춘천·전북 전주는 2019년 정식 개소를 했다. 대전·충남·울산은 개소를 준비하며 주민참여 리빙랩 프로젝트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는 오는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국제상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지역수요에 발맞춰 소통협력공간 커먼즈필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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