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강승지 기자 =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사망자 13명 중 6명은 40~50대 중년층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사망자 절반 가까이가 60세 이상 고령층이 아닌 중년층에서 발생한 것이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3명이다. 방대본은 코로나19 확진 뒤 치료를 받다 숨지거나 사후 검사로 확진된 환자를 사망자로 집계하고 있다.
이날 확인한 사망자 13명 중 남성 7명, 여성은 6명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80세 이상 4명, 70대 2명, 60대 1명, 40대 1명 순이었다. 사망 원인은 기저질환 등으로 추정된다.
누적 사망자는 2215명이며, 그중 50대부터 20대까지 연령층은 총 6.69%에 달했다. 특히 50대는 전체 4.88%를 차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절대적으로 늘어나자,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사망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5일에도 20대 사망자가 발행했다. 이 사망자는 지난 3일 확진 판정 후 4일부터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7일부터 위중증 상태로 분류돼 치료를 받았다가 14일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0.94%로 낮은 편이지만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명률도 높아진다. 80세 이상 고령층의 치명률은 17.4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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