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라테크가 국회에서 세종의사당 건립 안건을 다룰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사진=유라테크
유라테크가 국회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안건으로 다룰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23일 오후 9시 18분 유라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9.56%)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라테크는 세종특별시 전동면 심중리에 본사를 두고 있어 세종시 이슈가 나올때마다 관련주로 움직인다. 유라테크는 자동차용 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를 제조 판매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 있다. 

국민의힘은 전일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의사당 설치법에 소극적이던 국민의힘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국회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일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분원 등을 세종시에 설치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며 "야당의 시간 끌기로 진척이 안되면 민주당이 세종의사당 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같은날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이전하지 않은 중앙행정기관도 신속히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며 "불가피하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