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Z시리즈 국내 사전 예약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사진은 파인테크닉스의 힌지 모듈 제품 이미지./사진=파인테크닉스

파인테크닉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Z시리즈 국내 사전 예약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 27분 파인테크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15.84%)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성공으로 글로벌 업체들도 관련 제품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힌지(Hinge)와 메탈 플레이트(Metal Plate)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업체인 파인테크닉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파인테크닉스는 IT 부품 및 LED 조명 제조·판매업체로 기구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메탈스탬핑, 플라스틱사출, 다이캐스팅, CNC 방식 등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모듈용 메탈플레이트와 같은 기구모듈과 모바일 기기 내외장 케이스류 등 IT 모바일 제품의 관련 주요 부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개사로 삼성SDI, 마이크로소프트, 소니에릭슨 등이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사전 판매량이 약 8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2'는 물론 '갤럭시S21'도 넘어서는 역대급 기록이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폴드3와 플립3를 합친 사전 판매량은 약 45만대로 추산된다. 약 8만대 수준이었던 지난해 폴드2, 약 30만대 수준인 올해 초 S21의 사전 판매량을 이미 넘어섰다. 

폴드3·플립3 제품 예약 판매는 이날까지 진행된다. 공식 출시일은 27일이다. 업계에서는 막판 추가 판매량과 자급제 물량을 합치면 예약 판매량이 최대 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