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올 상반기 거래액 5500억원, 매출액 100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원스토어는 2022년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지난 23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12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의 비결로 '상생'을 꼽으며 "원스토어는 지난 3년 간 업계에서 불문율로 여겨졌던 원칙들을 깼다"고 밝혔다.
상생의 시작은 입점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수수료 정책의 변경이었다. 원스토어는 2018년 당시 업계 불문율로 통했던 앱마켓 수수료 30%를 20%로 낮췄다. 이재환 대표는 "원스토어 입점 개발사가 3년동안 절감한 수수료액은 총 1400억원"이라며 "여유자금이 생긴 개발사들은 그 돈으로 새로운 앱을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매출은 20%, 이익은 27%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이용자에 대한 혜택도 확대했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통신사 멤버심 ▲날마다 혜택 ▲쿠폰/포인트백 등 이용자가 누린 누적 할인적립액은 3220억원이다. 이재환 대표는 "개발사들의 호응과 이용자들의 결제가 확대되면서 원스토어가 비약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 2021년 상반기 거래액과 매출액은 2018년 동기대비 각각 2.4배, 1.9배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전동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사장은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원스토어와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더 멋진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글로벌 론칭을 위한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원스토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개발사들이 국내에서 출시한 빌드를 수정 없이도 글로벌에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결제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보유한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도 추진 중이다.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콘텐츠를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 추세를 선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PC 등 다른 기기에서도 유통하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원스토어와 함께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텐센트 클라우드의 Bluefin Zhao 전무는 “다양한 게임들을 원게임루프를 통해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하며 크로스플랫폼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토어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기반 광고사업에도 진출한다. 원스토어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인앱 광고 플랫폼에 자사가 축적해 온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원스토어는 광고를 보는 고객들에게 원스토어의 인앱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사들이 광고수익은 물론 추가적인 인앱결제 수익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원스토어와 함께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텐센트 클라우드의 Bluefin Zhao 전무는 “다양한 게임들을 원게임루프를 통해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하며 크로스플랫폼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토어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기반 광고사업에도 진출한다. 원스토어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인앱 광고 플랫폼에 자사가 축적해 온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원스토어는 광고를 보는 고객들에게 원스토어의 인앱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사들이 광고수익은 물론 추가적인 인앱결제 수익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