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업공개(IPO)에 나선 일진하이솔루스 일반 청약 첫째날 오전 경쟁률 13대 1을 기록 중이다. /사진=일진하이솔루스
기업공개(IPO)에 나선 일진하이솔루스 일반 청약 첫째날 오전 경쟁률 13대 1을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과 인수회사 대신증권·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증권(23.27대 1)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11.82대 1, 현대차증권은 10대 1, 대신증권은 6.4대 1을 기록 중이다. 증권사 4곳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2.87대 1로 집계됐다. 

총 청약건수는 10만1821건이다. 미래에셋증권(6만360건)이 가장 많았고 삼성증권(3만1142건) 현대차증권(5940건) 대신증권(4379건) 순이다. 

앞서 일진하이솔루스는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1611곳이 참여해 경쟁률 1471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82.8%인 1334개 기관이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2만5700~3만4300원) 상단인 3만4300원으로 확정됐다. 모집금액은 3736억6400만원이며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2455억4600만원이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일진그룹이 2011년 한국복합재료연구소(KCR)을 인수하며 설립한 자동차 분야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일진홀딩스의 자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가 최대주주다. 

주력 사업으로는 FCEV용 수소 연료 탱크와 수소 운송에 사용되는 수소 튜브트레일러 등을 양산하는 수소 부문과 DPF(배기 가스 후처리 장치)와 같은 매연 저감 장치를 생산하는 환경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기준 수소와 환경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44%, 5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