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의 추석 관련 설문조사 결과./사진제공=티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이번 명절도 '집콕 추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은 고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쉬겠다'라고 답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설문조사는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티몬 고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난다는 답변은 4%에 불과했다. 집에서 쉬겠다고 응답자의 주요 선택 이유는 '델타 변이의 확산'이었다.


비대면 경향도 두드러졌다. 추석 선물을 '티몬 등 온라인몰에서 주문하거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한다'란 답변이 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절 계획을 묻자 절반 이상이(53%) '직계가족과 조촐하게 추석을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문화 자체가 바뀔 것이라는 사람들도 많았다. 응답자의 48%가 '직계가족만 모이는 자리로 변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25%는 '개인과 가족을 위한 휴식 기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로 고향에 가지 않겠다는 답변이 47%로 절반에 달했으며 명절을 쇠러 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61%가 '마음은 이해하지만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티몬은 이런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9월21일까지 추석 기획전을 연다. 추석 준비관과 추석 선물관 등을 선보이며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몬 관계자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는 선물하기 전용 쿠폰으로 최대 1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면서 "비대면 선물을 주고받는 이번 추석에 고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