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홍 의원이 현 정권이 만든 공수처, 탈원전 등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가면서 탈원전 정책 폐기 관련주로 묶인 서전기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서전기전은 오전 10시51분 현재 전일 대비 500원(4.88%)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2015명에게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서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물은 결과(신뢰 수준 95%·표본오차 ±2.2%포인트), 윤석열 전 총장이 26.5%, 이재명 지사가 24.9%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였다.

보수 야권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홍 의원과 최재형 전 원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윤 전 총장이 28.6%, 홍 의원이 20.2%, 유승민 전 의원이 11.4%로 집계된 가운데 홍 의원이 윤 전 총장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히며 추격에 나선 모습이다. 반면 최 전 원장은 지난 조사보다 3.7%포인트 하락해 4.6%로 주저앉았다.

홍준표 의원은 과거에도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였으며 지난 25일 열린 비전발표회에서 현 정권이 만든 공수처, 탈원전 등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서전기전은 전력산업기술기준에서 요구되는 원자력 품질 보증, 즉 원자력 전기부문(KEPIC-EN) Q-clas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차 측에 활용할 수 있는 배전반과 MCC(전동기제어반)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공식 인정받고 있다. Q-class는 원자력 분야에선 최고 등급의 인증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