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세븐 인스타그램
가수 세븐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세븐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67회는 수도권 기준 4.8%를 기록했다.

이날 세븐의 매니저는 '숫자 7 강박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5분에 전화할 수 있지만 7분에 전화하면 희열이 느껴진다"면서 "알람도 7분에 맞춘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매니저는 "세븐 형에게도 7 강박증이 있다. 사는 곳도 7층이고, 데뷔일도 7월7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븐은 셰이크를 만들 때도 대추 7개를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븐은 "어렸을 땐 숫자 7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사지도 않았다"라고 전했다.

세븐은 매니저와 개그맨 김준호를 집으로 초대해 갈비 구이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등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세븐표 명란 비빔밥을 한입 먹어본 뒤 "고급 음식점에서 먹는 맛"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세븐은 7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이다해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전화 통화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과 이다해는 "여보숑~", "뭐하숑~"이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대화를 나우며 달달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세븐에 대해 "볼수록 매력 있다"라고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다해는 "세븐에게 신비주의가 있다"라고 귀여운 폭로까지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븐과 이다해의 꽁냥꽁냥한 현실 커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 순간이었다. 세븐은 이다해에게 전수받은 아보카도 커피를 만들어 또 한 번 김준호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