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1) 도쿄패럴림픽 공동취재단 =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조기성(26·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 2020 도쿄 패럴림픽 자유형 200m 결선서 7위에 올랐다.
조기성은 30일 오후 5시28분 일본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치러진 도쿄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출전했다.
1레인에서 출발한 조기성은 첫 50m를 44초32의 기록을 냈고, 100m는 1분 32초23으로 주파했다. 150m에서 2분 22초55를 기록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3분 13초81을 기록하며 7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기성은 앞서 치러진 예선에서 3분 13초77의 기록으로 결선행 티켓을 따냈는데 결선에서는 예선 때보다 살짝 늦었다.
그러나 조기성의 도전은 계속된다. 조기성은 내달 2일 오전 10시57분 자유형 50m(S4) 예선에 나서고, 3일 오전 10시3분에는 남자 배영 50m(S4)에 도전한다.
한편 자유형 200m 1위는 2분 44초84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스라엘의 아미오메르 다다온이 차지했고 2분 55초15의 스즈키 다카유키(일본), 2분 58초48의 로만 즈다노프(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패럴림픽 수영 종목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S는 자유형, 배영, 접영, SB는 평영, SM은 개인혼영을 의미한다. 알파벳 옆의 숫자는 장애 유형, 정도인데 1~10은 지체장애, 11~13은 시각장애, 14는 지적장애, 숫자가 적을수록 장애 정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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