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양이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핵심재료 사업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사진=금양
금양이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핵심재료 사업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31일 오후 1시 15분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605원(12.16%)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은 1955년 11월 17일 금북화학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된 이후 1976년 12월17일 한국거래소에 주식이 상장됐다. 1978년 7월 15일 금북화학공업주식회사에서 현재 상호인 금양으로 변경됐다. 발포제 및 발포제유관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분쇄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차전지(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및 전해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극재 부분이 제조원가의 40%를 점하고 있다. 리튬 소재는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기 위해 기존의 탄산 리튬에서 수산화 리튬으로 원료가 변경됐다. 

고성능 전기차용 수산화리튬은 매우 미세한 입자 크기를 요구한다. 금양은 고성능 전기차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수산화리튬을 매우 미세하고 균일하게 가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르코늄 첨가제는 원가절감 및 1회 충전시 장거리 주행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배터리인 NCMA계 배터리에 첨가되는 소재로 전기차용 배터리의 폭발 방지 등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면서 "동 첨가제와 수산화리튬의 가공 사업은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동반해 사업규모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