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마치고 다음달 초 본 판매에 들어간다.
코로나19 4차 유행 속에 각 백화점 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추석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31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추석 선물 예약 판매 행사를 끝내고 오는 9월 13일까지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 본 판매에서도 ‘현지 바이어’ 제도를 통해 신선식품 대부분의 상품들을 지역제품들로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부터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장기화되면서 농수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꾸준하게 비중을 높여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추석 실적은 전년 대비 -4% 역신장한 반면 지역 우수 제품은 30% 고신장 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 설에도 전체 실적은 0% 신장인 반면 지역 우수 제품은 20% 신장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석에도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지역 우수 제품 기프트를 카탈로고 광고를 전면에 배치했다.
카탈로그에서는 장성, 나주, 강진, 장흥, 함평, 완도 등 그 지역의 생산자와 직접 거래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엄선된 직거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물 세트는 친환경 제품과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 등으로 꾸렸다.
먼저 그린스타인증 제품으로 우수 산지 사과, 배를 선별해 만든 사과 배 세트,그리고 저탄소인증 제품으로 뛰어난 식감과 당도를 갖춘 전국 우수 산지의 사과, 배를 엄선해 구성된 신세계 저탄소 사과, 배 만복 세트, 신세계 사과, 배 다복 세트를 선보인다.
더불어 GAP인증 제품으로 안심 농가에서 재배한 사과, 배를 엄선해 구성된 GAP 알찬 혼합 세트, GAP 사과 등도 준비했다.
2018년 설 명절부터 활용한 친환경·재활용 포장재와 냉매제를 확대·도입했다.
나무와 천 포장을 모두 없애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박스로 상품을 포장해 환경보호는 물론 상품의 품격까지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하고 다양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보냉 가방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의 선물 배송은 카탈로그 내 5만원 이상 상품은 9월 15일까지 신청하면 전국 어디든 무료로 배송한다. 단, 일부 상품 및 도서 지역은 제외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난해 추석부터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장기화되면서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우리 지역 제품들을 카달로그 광고에 전면 배치했다”면서 “최근 들어 더욱더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친환경 상품들과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 등을 도입해 환경보호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먼저, 격조 높은 프리미엄세트부터 지역 특산품, 농산, 수산, 건강, 주류, 실속세트등 총 7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 추석은 지난 설에 인기있었던 정육과 청과 물품을 강화 했으며, 지역특산품 선물세트는 지난해 대비 약30%이상 물량을 늘렸다.
대표 지역 특산품은 함평한우, 장수한우, 꿀, 표고, 한과, 흑산도 홍어, 목포 먹갈치등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이 있으며, 순천만누룽지 가마솥고향 수제누룽지, 약선향기 약선, 산수유 칡진액스틱등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지역 대표 특산물 선물세트까지 함께 선보인다.
또 이번 추석는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있어, 홈결제 선물하기등 다양한 쇼핑 채널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백화점들이 추석 특수잡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