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심장학회 저널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저렴한 베타 차단제 메토프롤롤(metoprolol)이 중증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결과가 게재되면서 원료의약품인 메토프로롤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대봉엘에스가 강세다.

1일 대봉엘에스는 오전 10시53분 현재 전일 대비 600원(5.97%) 상승한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학회 저널에 따르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해서 기관내 삽관으로 인공호흡을 하는 중증 코로나19 환자 20명에게 메토프롤롤의 효과를 시험했을 때 3일간 메토프롤롤을 하루 15mg씩 정맥 주사한 그룹은 폐에 호중구 침윤이 현저하게 줄고 산소 공급이 개선됐으며 중환자실 입원 기간이 훨씬 짧았다.

메토프롤롤과 유사한 베타차단제가 악화된 폐렴에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가 있었으며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확인되면 저렴하고 안전한 베타차단제 메토프롤롤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어린이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란틴 푸스터(Valentín Fuster) 박사는 말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호흡기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소화기관 치료제 등 원료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메토프로롤인 대봉엘에스메토르롤롤타트레이트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어 관련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