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대공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장 교육이 더욱 어려워진 도서 산간 지역의 분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동물원을 선물해 쥬(ZOO)' 프로그램으로 2가지 방식의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대공원 동물 표본 제작자가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온라인 만남을 갖고 동물 표본 제작과 박제 업무를 하는 동물 표본 제작자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29일 오전 10~11시까지 진행되고,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개 학교까지 접수를 받는다.
29일 실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에는 교육 꾸러미를 제공한다.
꾸러미를 통해 동물 표본 박제 수업, 호랑이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각 학교별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10월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개 학교를 접수받는다.
이수연 서울대공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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