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4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117명이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63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77명 추가됐다.
전날(1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확진자가 17명 감소했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57명이 확진됐다. 이후 밤 12시까지 2명 더 확진돼 총 55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해도 확진자가 16명 적게 나왔다. 지난달 26일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56명이 확진됐다. 이후 밤 12시까지 추가 확진자가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서울 일일 확진자 추이를 보면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도 적게 발생하는 '주말 효과' 영향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각각 442명, 456명에 그쳤다.
이후 지난달 31일 다시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665명으로 급증했다가 전날에는 다시 559명으로 소폭 감소한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9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3일 수산시장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다른 종사자, 가족, 지인 등으로 전파되면서 한달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밖에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51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24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27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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