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처음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질렀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관련주인 심일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2분 삼일은 전거래일대비 440원(6.11%) 오른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삼일은 홍 의원의 19대 대선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던 강석호 전 의원이 고문을 맡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홍 의원 관련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 홍 의원은 32.5%의 지지율을 얻어 29.1%를 얻은 윤 전 총장을 제쳤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9.6%), 최재형 전 감사원장(4.1%), 원희룡 전 제주지사(2.3%) 순이었다.

특히 홍 의원의 지지율은 호남지역에서 42.7%를 기록해 윤 전 총장(14.3%) 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응답자를 한정할 경우 윤 전 총장이 53.2%를 얻으며 홍 의원(27.2%)을 두 배 가까이 앞섰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4.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