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광주지역 여성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9월7일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환경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YWCA 광주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최근 백화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의 날 알리기 홍보 활동 및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경력단절 예방의 날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양성평등 주간(9/1~7) 중 하루를 지정해 일하는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지속해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제정한 날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YWCA 광주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지난 6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상담 및 고용 연계, 양 기관 이용자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취업지원과 관련한 업무 협조를 상호 협약한 바 있다.
지난7월 광주지역 15~65세 남자의 취업자는 전년대비 2.5% 증가하고, 고용률은 67.3%로 전년대비 1.3%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자 취업자는 33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1.7%(-600명)감소했고, 고용률은 50.8%로 전년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부터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리조이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과 임직원의 70% 이상이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작한 리조이스캠페인은 현재 롯데백화점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롯데슈퍼 등 쇼핑 전 사업부을 아우르는 롯데쇼핑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해 진행 중이다.
나 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YWCA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힘을 모아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