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약세장으로 인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월보다 감소하면서 시가총액도 1조원 이상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2021년 8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동향'에 따르면 지역 코스피·코스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9억5189만주로 전월(13억3408만주)대비 28.65%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2조5887억원으로 전월(13조220억원)대비 3.33%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전체 시가총액(전 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이다. 상장종목별로 당일 종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하여 산출한다)은 25조9173억원으로 전월(27조2165억원)보다 1조2992억원(-4.77%)줄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22조395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877억원(-4.70%)감소했고, 코스닥은 3조8778억원으로 전월(4조893억원)보다 2115억원(-5.17%)감소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증가 종목은 ▲광주신세계(352억원, 11.86%)▲금호에이치티(242억원, 8.43%) ▲DSR제강(69억원, 7.82%)등이었고 ▲다이나믹디자인(-271억원, -22.48%) ▲부국철강(-250억원, -17.76%) ▲한전KPS(-2272억원, -11.84%)등은 감소했다.
코스닥은 ▲애니젠(419억원, 49.70%) ▲와토스코리아(16억원, 2.80%)등은 증가했으나 ▲피피아이(-149억원, -22,49%) ▲금호타이어(-3791억원, -16.46%) ▲파루(-62억원, -12.50%)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대비 광주·전남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1.99%로 전월대비 -0.11%포인트 감소했고, 거래대금 비중은 2.00%로 전월대비 -0.09%포인트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지역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전자 ▲크래프톤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 ▲한국비엔씨 ▲카카오게임즈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드램(DRAM)가격 하락 전망에 따른 반도체업종 약세, 연준 조기 테이퍼링 우려 등으로 전반적인 약세장 시현 후 파월의 잭슨홀 미팅의 완화적 발언 및 중국 지준율 인하 가능성 등 영향으로 상승 전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