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가 중국 투자 유치 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히면서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 21분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1.94%) 하락한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날 '中틱톡 투자 유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일 헤럴드경제는 키다리스튜디오가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IT업체 바이트댄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막판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키다리스튜디오는 바이트댄스를 대상으로 최대 5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키다리스튜디오의 시가총액은 6811억원이다. 

전일 키다리스튜디오 주가는 중국 투자 유치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7% 상승한 1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만18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