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문영광 기자 =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장은아, 민영기 배우가 남다른 호흡을 뽐냈다. 장은아는 민영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전 작품을 같이 해서 1년 동안 많이 봤다”며 “거의 가족 같은 관계라 편안한 게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왔다. 당시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창작 뮤지컬인 엑스칼리버는 이번 재연을 맞아 보완 작업을 거쳐 음악부터 대본, 무대 디자인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이번 재연에는 카이, 김준수, 도겸, 이지훈, 에녹,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등 스타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초연에 이어 두 번째로 모르가나 역을 맡은 장은아 배우는 “모르가나는 초연 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며 “이번에는 디테일에 신경을 썼고, 캐릭터의 독주 본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재연에서 처음으로 멀린 역을 맡은 민영기 배우는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초연 때도 제의가 있었는데 사정상 하지 못했다. 이번에 나만의 멀린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멀린 역에는 민영기, 손준호, 모르거나 역에는 장은아, 신영숙 각 두 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어있다. 장은아 민영기 커플만의 차이점은 뭘까?
장은아는 “지난 1년 동안 많이 봐서 호흡이 편안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영기는 “장민 커플만의 매력은 밀접함. (상황이) 나빠지지 않도록 서로를 안아주는 커플”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민영기는 “아더의 일대기, 모르가나와 멀린의 예쁜 (?), 멋있고 처절한 사랑을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인터뷰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7일 첫 공연을 올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11월 7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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