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튜브 'EO'에 이효리가 유기견 견사를 짓는 봉사활동 영상이 올라왔다. 이효리는 봉사에 관해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EO'에 '유기동물 전국 1위, 제주도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유기견들 견사를 짓는 봉사를 했다. 이효리의 요청에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박스'가 스트롱독 견사를 후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예전에는 아무래도 연예인이다 보니까 미디어에 많이 노출돼서 '같이 하자' 하는 것이 제 역할이지 않았나 싶어서 그런 쪽으로 활동을 했는데 제주도 내려와서는 개인적인 봉사를 더 많이 하고 있다"며 "'입양하자' 해서 간 아이들 중에 잘못된 아이들도 많더라. '누가 입양했으니까 나도 입양해야지' 이렇게 유행처럼 된 것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험이 있어서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가르쳐주느라 한 번씩 와서 봉사를 체험하는 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한 달에 한 번, 3개월에 한 번이라도 꾸준히 관심을 갖는 봉사자들이 많으면 좋겠다"고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