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중국발 충격이 지속되면서 일제히 하락세다./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중국발 충격이 지속되면서 일제히 하락세다.

2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40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4% 내린 524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4% 하락한 36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15% 내린 2666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43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0.70% 하락했다.

전날 비트코인은 중국발 충격을 이틀 만에 극복하고 2% 내외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으나 이날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는 중국발 여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24일 비트코인 거래만으로도 형사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한 바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암호화폐는 화폐로서 시장에 유통돼서는 안된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할 것이며 앞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들은 관련법에 따라 형사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9% 하락한 4만3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