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이 최근 동물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통해 ‘CT101’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CT101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물질이다.

28일 오후 1시22분 국동은 전 거래일대비 245원(9.26%) 오른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지난 임상2상 신청 과정에서 식약처가 제시한 보완사항인 '생체 내 효력시험 자료제출'에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범정부 실무추진단의 연계사업'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했다.

햄스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뒤 CT101의 처치로 코로나19에 감염된 폐의 염증 수치를 비교했다. 그 결과 CT101을 처치한 군이 미 처치 군보다 폐 손상이 약 50% 억제되었음을 확인했다.

국동 바이오사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용한 햄스터 효력시험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이용한 마우스 효력시험에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우스는 모두 폐사하였지만 국동의 CT101 처치 시 폐사하지 않고 건강 대조군처럼 회복되는 개체를 확인했다.

국동은 이번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계획서(P2a)를 작성했으며 식약처에 코로나19 임상2상 보완에 대한 답변서 제출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