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의 가해자 장모 중사에 대한 결심 공판이 8일 오전 10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8월13일 공판 이후 호송차에 탑승하는 공군 성추행 가해자 장 중사(왼쪽에서 세번째) /사진=뉴스1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의 가해자 장모 중사에 대한 결심 공판이 8일 오전 10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다.
장 중사는 지난 3월2일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중 고 이모 중사를 성추행(군인등강제추행치상)한 이후 이 중사가 신고를 하지 못하게 협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장 중사는 지난 8월13일 열린 첫 공판에서 이 중사에 대한 성추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보복협박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

해당 사건 이후 피해자 이 중사는 지난 5월21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현재 국방부 검찰단은 해당 사건 관련자 25명을 피의자로 특정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25명 피의자 중 장 중사와 2차 가해자인 노모 준위와 노모 상사를 구속 기소했다. 다른 12명에 대해선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