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디자인경영 기업∙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기업∙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국내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디자인을 통해 제조·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디자인 경영전략 수립 및 디자인 개발 투자, 인재양성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과 최신 트렌드 반영을 통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추구하는 디자인 경영으로 편의점 업계의 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세븐일레븐의 디자인 경영활동 중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다. 2020년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된 '김좌진 장군체 복원 프로젝트'는 세븐일레븐 디자인팀과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서체 전문기업 '산돌'이 공동 참여한 대규모 사업이다.

독립운동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리는 차원에서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와 산돌구름을 통해 김좌진 장군체를 공개하고 전국민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좌진 장군체를 상품 디자인에 활용한 차별화 상품 및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과를 도모하는 성과도 있었다.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디자인경영 기업∙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 노해석 세븐일레븐 디자인팀장./사진제공=세븐일레븐
노해석 세븐일레븐 디자인 팀장은 "고객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일상화되어 갈수록 디자이너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디자인씽킹'이 필요하다"라며 "혁신을 위해 도전하며 늘 새로운 편의점 쇼핑문화를 위한 노력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의 김좌진 장군체는 특유의 희소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조폐공사의 기념메달 케이스와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에 적용되기도 했다. 올 1월엔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베스트브랜드 & 패키지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디자인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세븐일레븐은 스마트편의점 '시그니처'와 차별화 먹거리 매장 '푸드드림' 같은 미래형 플랫폼의 설계에 있어서도 디자인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