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 리비안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높이면서 대원화성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24분 대원화성은 전거래일대비 300원(5.79%)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현지시각) CNBC 방송에 따르면 리비안은 나스닥 상장에 앞서 상장 신청서를 수정하면서 공모 희망가를 주당 57∼62달러에서 72∼7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미국의 3대 자동차 업체로 꼽히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시가총액을 추격하는 수준이다. 지난 5일 GM의 시총은 850억달러, 포드의 시총은 770억달러다.

리비안이 상장 목표가를 높인 것은 앞서 전기차 시장의 역사를 만든 테슬라가 최근 연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1222.09달러를 기록, 세계 시총 순위 5위까지 오른 상황이다.

1974년 설립된 대원화성은 국내 최초 고급 습식 합성 피혁을 출시한 전문업체다. 자동차용 소재 사업에 진출해 현대차와 기아, 리비안 등에 고급 소재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