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음압병실 관련주로 지목된 윈하이텍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후 1시27분 윈하이텍은 전거래일대비 875원(22.04%)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2224명)보다는 줄었지만 지난 월요일(1685명)보다는 다소 많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09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6일 411명, 7일 405명에 이어 사흘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8만1694명에 달한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1121개 중 가용 병상은 511개로 가동률은 54.4%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만56개 중 4007개가 남아 가동률은 60.2%다.

한편 원하이텍은 지난 2011년 철강기업 윈스틸의 강건재 사업부가 인적 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서울의료원 권영응급의료센터, 은평성모병원 등 병원 주요납품 및 시공 실적에 따라 음압병신 관련주로 지목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