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렬 삼일건설 회장(가운데)은 8일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에게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전남대학교병원 제공.
호남지역 중견 건설업체 삼일건설이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8일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갑렬 회장은 “전남대병원이 지역민 건강증진은 물론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 대해 격려를 보낸다”면서 “국내 의료발전과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16년과 2018년 전남대병원에 대형미술작품을 기증한데 이어 세 번째 후원이며, 화순전남대병원에는 2018년 대형 미디어아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삼일건설은 1995년 6월20일 창립해 대표 브랜드 ‘삼일파라뷰’를 통한 차별화된 설계력, 탁월한 건설 노하우, 뛰어난 품질 관리 기술 등으로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12개 계열사와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최 회장은 2019년에는 사회공헌활동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 공로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지역의 든든한 기업이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이처럼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 면서 “삼일건설을 비롯한 모든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코저 국립대병원 본연의 업무인 진료, 연구, 교육, 공공의료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