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일원에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22.4.7/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10일 일요일은 전국에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전국 대부분 대기가 건조하고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아진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2~9도·낮 기온 15~19도)보다 5~10도가량 높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2도 Δ춘천 8도 Δ강릉 18도 Δ대전 11도 Δ대구 12도 Δ전주 12도 Δ광주 11도 Δ부산 13도 Δ제주 13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0도 Δ춘천 26도 Δ강릉 29도 Δ대전 26도 Δ대구 27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부산 21도 Δ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륙과 충청·강원·전라·경상권의 대기는 매우 건조하다. 낮 동안 강원 영동·경북 산지와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90㎞ 이상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야외에선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불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45㎞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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