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탈출 곰 마지막 1마리가 사살 되면서 5개월에 걸친 소동이 모두 마무리 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사육 곰 농장에서 탈출한 다섯 마리의 곰 중 마지막 남은 한 마리가 17일 발견돼 사살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새벽 5시35분쯤 양지면 제일리 657-5 제일사거리 인근에서 곰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19명의 포획단과 13마리의 사냥개가 동원돼 포획작업을 벌였다.

이후 9시10분쯤 양지면 평창리 713-1 기아연수원 인근 야산에서 곰을 포획했다.


시는 인가 인접지역으로 곰농장과 직선거리 9km이상 이동한 상황이며 임산물 채취 및 등산객 등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22일 곰 다섯 마리가 탈출한 이후 생포 2마리, 사살 3마리로 5개월 만에 소동이 모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