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오는 21일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와 경남권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이날 밤부터 시속 35~65㎞, 순간풍속 70㎞ 이상(산지는 90㎞ 이상)의 강풍 부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지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