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애플M시리즈 시스템반도체 개발 전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 17분 삼성전기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8500원(5.30%) 상승한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애플 차세대 PC용 프로세서 M2에 탑재할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개발할 전망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의 M시리즈는 애플이 Mac PC를 위해 설계한 ARM 기반 시스템반도체로 이미 M1이 출시됐으며 4세대 맥북 에어, 5세대 맥 미니, 13인치 5세대 맥북 프로, 5세대 아이패드 프로 등에 M1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이번에 언급된 프로세서는 M2로 애플은 상반기 내 M2 프로세서를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은 M2를 탑재한 맥PC를 최소 9개 이상 개발 중"이라며 "삼성전기는 애플 M2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판 부문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기는 이미 여러 CPU, GPU 업체한테 FC-BGA를 공급하고 있고 이전 M1에도 FC-BGA 기판을 공급한 바 있어 향후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