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18포인트 (0.42%) 오른 2668.31로 마감했다. 기관은 275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8억원, 251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2.78%)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카카오(0.56%) 현대차(2.75%) 삼성SDI(0.52%)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30%) LG에너지솔루션(-2.19%) NAVER(-0.52%) LG화학(-2.26%) POSCO홀딩스(-0.70%) 등은 하락했고 KB금융(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68%) 보험(-1.19%) 의료정밀(-0.52%) 통신업(-0.32%) 화학(-0.14%)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2.68%) 종이목재(2.57%) 운수장비(2.31%) 운수창고업(1.59%) 비금속광물(1.53%)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32포인트(1.26%) 오른 911.16로 마감했다. 기관은 894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5억원, 33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0.99%) 엘앤에프(-0.62%) LX세미콘(-2.99%) 씨젠(-0.49%) 에코프로(-0.6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0.0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종이·목재(4.08%) 음식료·담배(3.55%) 인터넷(2.81%) 유통(2.46%) 비금속(2.28%) 등의 오름폭이 비교적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미국 증시가 최근 조정에 따른 대형 기술주 위주 반발매수 유입으로 상승했던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 기아차 호실적 발표로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수급 불안, 러시아 리스크에도 차량 가격 인상, 프리미엄 차종 판매 호조, 판촉비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래먹거리 산업 신성장 전략을 발표, 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 스마트 농업 등 6대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하면서 로봇, AI(인공지능), 바이오 관련주도 상승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