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남차카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림픽대로를 걸어가는 한 여성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보면 분홍색 패딩을 입고 가방을 멘 여성이 오른손에는 책을 들고 올림픽대로 한가운데를 걸어간다. 영상이 촬영된 시간은 낮이었고 도로 위엔 차들이 달리고 있었다.
글쓴이 A씨는 "뭐하세요. 여기 올림픽(대로)인데. 어디 가세요"라며 당황했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을 지나치는 여성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듯 사이드미러로 재차 여성을 확인했다.
A씨는 영상을 제보하며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에 자주 출몰한다"며 "대낮에 귀신인가. 책 들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용기가"라고 적었다.
글을 본 한 네티즌은 "저 여자 또 지나가네. 갓길로 맨날 지나다니던데 오늘은 차선을 걸어간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은 "귀신이 아니라 귀신이 되고 싶은 것" "내 눈이 잘못된 줄 알았다" "누구 인생 망치려고 저러냐" "너무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여성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