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가 캠프닉(캠핑+피크닉)족을 겨냥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야외 활동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피자'는 지난해 일부 매장에 한해 선보였던 '파파디아즈'를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하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의 '파파디아즈'는 샌드위치 스타일의 신개념 피자로 사이드 메뉴로 출시됐다.


주문 시 1개당 2조각이 제공돼 1인 고객 식사로 알맞을 뿐 아니라 도우가 각종 토핑과 소스를 오목하게 감싸고 있는 형태라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부 메뉴는 '이탈리안', '더블 치즈버거' 등 총 2개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탈리안' 파파디아즈는 토마토 소스 위에 이탈리안 소시지, 페퍼로니, 모짜렐라 및 아시아고, 폰티나 치즈를 비롯한 6가지 치즈가 올려졌고 '더블 치즈버거' 파파디아즈는 제스티 버거 소스를 베이스로 비프, 피클,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됐다.



피자 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파파존스 관계자는 "방역조치 완화로 여행, 캠핑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이 증가해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 관심도 역시 높아진 추세"라며 "시즌 이슈, 업계 트렌드 등을 고려해 일반 피자 형태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맛볼 수 있는 파파디아즈 판매 확대를 감행,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팔도는 최근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스틱형'을 선보였다. '팔도비빔장'은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도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지난 2017년 9월 첫 출시됐다. 이번 팔도비빔장 스틱은 비빔장을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제품으로 캠핑, 여행 등 야외에서도 보관이 편리하도록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회 조리에 알맞게 1인분(30g)이 낱개로 들어있어 초보자도 양 조절 없이 조리할 수 있다.

쟈뎅은 지난 4월 원두 커피 브랜드 '클래스(CLASS)'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문 시크릿 블렌드'는 콜롬비아를 비롯한 네 가지 산지 원두를 4:3:2:1의 비율로 블렌딩해 조화로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콜롬비아 등의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스모키한 향과 쌉쌀한 단맛이 돋보인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추출 기구 없이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제품으로 야외 활동 시에도 음용이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