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공단)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 26일(목),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공단을 방문하여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이 장관은 "손실보전금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휴일 비상근무(5.28~29, 6.1) 체제로 전환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해왔다. 관련하여, 금번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시스템 구축 시 동시 최대 180만명이 신청·접수 처리가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카카오, 네이버, PASS 등 간편인증을 신규 도입하여 본인인증 처리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기존 일 5회 이체 방식에서 일 6회 이체 방식으로 개선하여 지급 처리 능력을 향상하였으며, 접속불량 및 부하량 증가 등의 문제 발생 시에도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반이 상시 대기 중에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과 관련하여 헬프데스크도 준비된다. IT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7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도 온라인 신청·접수 관련 안내를 실시하며, 콜백 예약시스템 및 AI보이스봇* 도입으로 미신청자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강화한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그간 6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과정에서의 노하우를 반영하고,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통해 개선점을 반영하는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단은 지난 2년 여 시간동안 힘들게 버텨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최대한 빠르고 신속한 보전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까지 총 22조 7,00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행정 구현을 통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주말(28~29일), 소진공 직원들이 신속한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를 위해 휴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지난 주말(28~29일), 소진공은 신속한 손실보전금 지급 준비를 위해 휴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소진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