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주관으로 국내에서 처음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와 국내 중견 기업간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행된 가운데 웹스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후 1시8분 현재 웹스는 전거래일대비 530원(16.33%) 오른 3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내 5개 중견기업 대표들과 우크라이나 대사 및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에서 전쟁 종식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실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김현철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이용흥 월드원하이테크 회장,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박호산 더에이치큐(THQ) 부사장, 이창현 현대사료 대표가 참석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안드레이 니콜라이옌코 의원, 세르기 타루타 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한국대사 등 3명이 참석해 현지 사정을 설명하며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재건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측은 마리우폴시 현지에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우크라이나 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리우폴시 전반에 대한 재건 사업을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스는 고분자 신소재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내장재용, 건축용 및 레저용 등 다양한 고부가 신소재와 이를 활용한 건축용 외장재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로 웹스의 생태하천복원, 공원 조성사업 참여 이력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