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엔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뉴스1

21일엔 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5도 안팎으로 올라 전날보다 포근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예보됐다. 다만 쌀쌀한 아침 기온 영향으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2시 사이 0.1㎜정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전북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환경공단은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