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서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학교에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한다.

이날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은 자기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는다. 재수생 등 졸업생은 원서를 접수한 학교나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수험표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직계 가족이나 친인척, 담임 교사 등이 증빙서류를 지참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격리 수험생에게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나눠줄 수도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은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원서를 접수할 때 작성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후 시험장 학교에서 이뤄지는 예비소집에 응한다. 예비소집 시간은 지역·시험장마다 다를 수 있다.

수험생들은 각자 시험장까지 이동하는 교통편과 소요 시간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공식적인 입실 시간은 오전 8시10분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입실 전 체온 확인, 증상 확인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해야 한다.


예비소집 시엔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시험장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대신 학교 운동장 등에 배치된 수험생 유의 사항과 시험실 배치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부착했던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수능 당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를 찾아가 임시 수험표를 발급할 수 있다.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엔 이름, 생년월일, 학교장 직인 등이 들어간 학생증이나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임시 신분증 등을 대신할 수 있다.